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재인 정부/2017년/6월 (문단 편집) === 6월 28일 === || 미국 순방 기간 (~ 7월 1일) || * [[문재인]] 대통령이 6월 30일에 열리는 [[2017 한미정상회담|한미정상회담]]을 위해 출국하였다. 문 대통령은 떠나기 전에 [[청와대]] 참모진들에게 대규모 출국 & 귀국 행사는 하지 말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. 문 대통령의 참모진은 대통령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이자, 한미 정상회담까지 있는 만큼, 참모들이 배웅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지만 문 대통령이 그럴 거 없다고 대답하였다고 한다. 다만, 출국 보고는 해야하기 때문에 환송 인사가 아예 없을 순 없으니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최대한 간소하게 할 계획이라고 한다. [[http://v.media.daum.net/v/20170628070409015|*]] [[문재인]] 대통령은 [[미국]] [[워싱턴 D.C.]]에 머무를 것으로 알려졌으며, [[백악관]]의 영빈관인 '블레어하우스'에서 3박 4일간 머무를 예정이라고 한다. 그런데 이것은 [[백악관]]의 그간 관례를 넘어선 파격 예우라고 한다. 블레어하우스를 거쳐갔던 역대 외빈들은 대개 2박까지만 하고 짐을 꾸렸으며, 이것이 관례로 이어져 내려왔다. 게다가 [[백악관]]의 내부 규정도 강화돼 외빈이 3박까지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었는데, [[백악관]]에서 이례적으로 문 대통령의 3박을 허가해준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.[[http://www.asiatoday.co.kr/view.php?key=20170628001008012&dable=10.1.4|*]] * [[한겨레신문]]의 문 대통령 출국 기사에서 '[[김정숙|김정숙 여사]]'를 '김정숙 씨'로 수정한 것이 발견되어 일부 독자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다. 기사의 최초 버전은 '김정숙 여사'로 호칭하였다.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028&aid=0002370065|#]] 이와 관련해서 이전 대통령들의 영부인, 심지어는 [[이희호]] 여사에게도 '이희호 씨'라는 표현을 썼으니 문제될 게 없다는 반론이 제기되기도 한다. [[한겨레신문]]이 [[더불어민주당|민주당]] 지지층 사이에서 [[문재인]] 대통령에게는 비판적이면서,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it15Ovrn0e0|하어영 기자의 울컥 사건]][* 영상의 26분 38초부터.]으로 대표되듯, [[안철수]]에게는 유독 온정적이라는 이미지가 있는 언론인지라 문제가 더 불거진 것 같다. * [[송영무]] 국방부장관 내정자와 [[김영록]] 농림부장관 내정자의 청문회가 진행되었다. 김영록 후보자의 청문회는 경색된 여야 관계가 무색할 만큼 수월하게 진행되었다. [[자유한국당]] 이양수 청문위원의 경우에는 장관 내정을 축하한다는 덕담까지(!) 건넸다. 김영록 후보자가 재선 의원 출신이라 우리나라 인사청문회 특유의 '국회의원 출신은 프리패스'라는 프리미엄이 적용된 듯 싶다. 청문회도 후보의 도덕적 검증보다 정책 검증 위주로 흘러갔다. 몇몇 청문위원은 이미 통과됐다고 생각했는지 자기 지역구와 관련된 민원성 요청을 하기도 했다고. [[국회]] 농해수위는 6월 29일 청문 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. 청문회 분위기가 화기애애했으니, 보고서 채택도 무난히 될 것으로 보인다. [br]'''하지만'''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의 경우 [[자유한국당|야]] [[국민의당(2016년)|3]][[바른정당|당]]이 김상곤, 조대엽 후보자와 함께 부적격 3인방으로 꼽으면서 자진 사퇴를 요구 했던지라 굉장히 날선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. [[http://www.newdaily.co.kr/news/article.html?no=349479|*]] 크게 논란이 됐던 21년 전 음주운전 은폐 의혹과 고액 자문료 논란에 대하여 송 후보자는 송구스럽다고 사과했으며 국민들 시선에 자문료가 액수 컸다는 점은 인정했다. 다만, 자문료의 액수와는 별개로 전관 예우와 로비스트, 음주운전 은폐 의혹은 강하게 부인했다. [[더불어민주당|민주당]]도 적극적으로 송 후보자를 보호하며 평소에는 제출하라고 해도 안 하는 국방부 자료가 후보자 청문회 시기에 쏟아져 나온다며 국방 개혁을 방해하려는 세력이 있는 거 같다고 역공을 하기도 했다. [br]야당들도 증인들을 불러 공격을 시도하였으나 증인 전부가 송영무 후보자와 관련된 의혹들을 부정하였기에 오히려 당황하였다는 후문이(...) [[국민의당(2016년)|국민의당]] [[김동철]] 의원의 경우 증인들이 거짓말을 한다면서 불만을 거세게 드러냈다.[[http://www.ohmynews.com/NWS_Web/View/at_pg.aspx?CNTN_CD=A0002337967|*]]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청문회가 진행되었고 중간에 [[자유한국당]]이 자료 요청이 불량하다며 잠시 파행하기도 했다. [br]하지만 날을 세웠던 것 치고는 야당의 결정적 한 방이 없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. 큰 약점이 될 것이라 예상됐던 계룡대 군납 비리 은폐 의혹은 송 후보자 측에서 해군 측 인물들은 3심까지 올라갔으나 전원 무죄였다고 강력히 방어했고, 언론에서 발표한 그 이상을 내놓지 못했다. 결국 야당도 공세를 확장하는 것보다 음주운전과 고액 자문료를 비판하는 것에 화력을 집중했다. 다만, 이 두 가지로 낙마한 사례가 없다보니 야당 쪽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